[생명의삶 062620] 시편 130:1-131:3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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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062620] 시편 130:1-131:3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작성자	황영선	등록일	2020-06-26 08:19:52	조회수	92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우리는 살면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이 끝은 아닙니다. 희망을 버리는 순간이 끝입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30편과 131편은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찬송입니다. (*1절 앞에 표제를 보라) 성도가 성전에 올라가는 중요한 목적 중에 첫번째 목적이 예배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목적은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까? 죄는 인간을 고통과 파멸 속에 들어가게 하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약 1:15] [개역개정](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롬 6:23] [개역개정](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시편기자는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을 깊은 곳에 빠져 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여기서 '깊은 곳'이란 개인적이면서도 공동체적인 절망을 말합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이 시편의 배경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여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절망적인 노예 상황에 놓이게 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항하는 것입니다. 저항하다가 안되면 현실에 순응하며 자포자기 하는 것입니다. 죽지 못해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극단적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성도에게는 마지막 희망이 있습니다. 1.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것입니다. 주님은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시 50:15][개역개정](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그런데 이 시편기자가 한가지 분명히 깨닫고 있는 것이있습니다. 왜 자기 민족에게 이러한 죽고 싶은 절망적인 상황이 오게 되었는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죄악때문인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자신의 죄악때문에 이러한 고통이 왔다는 것을 깨달을 때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 해결책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은 죄를 사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주님께서 죄를 사해 주시는 분임을 알 때 절망적인 상황은 소망의 빛이 비춰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 할 때 죄 짓기를 무서워하고 죄를 지었을 때 괴로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은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다시 붙잡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라보고 간절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현실의 고통이 크고 괴로워도 견디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치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같이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러한 모습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두번째 시편인 131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마찬가지로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찬송입니다. 앞에 있는 시편 130편과는 반대되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합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놀라운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이유는 그는 죄를 미워했습니다. 그리고 죄를 지었을 때 즉시로 회개하였습니다.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다윗은 자신의 마음 관리를 잘했습니다. 마음 속에 죄와 욕심이 들어오지 않도록 힘을 다했습니다. 그랬을 때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죄를 멀리하는 성도는 그의 영혼이 고요하고 평안한 상태가 되는 것을 체험합니다. 한마디로 마음과 영혼이 행복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행복인 것입니다. 다윗은 로마서에서 그의 행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롬 4:6-8] [개역개정](롬 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개역개정](롬 4: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롬 4:8][개역개정](롬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인간의 모든 고통은 죄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문제를 잘 해결하면, 우리는 참 된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 속에 죄와 욕심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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